자연보호 ‘정기월례회의 및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꽃다발 전달식’ 가져

(사)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 및 부천시협의회(회장 김진오)는  6월 7일 정기월례회의 및 6.1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꽃다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 김진오 회장과 조용익 민주당 부천시장 당선인,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재영 도의원 당선인, 김병전•임은분•안효식•곽내경•박순희 시의원 당선인, 본회고문 손삼옥 고문, 차동길 자문위원, 김윤준 상임부회장, 송용화 여성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는 이날 월례회 후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기초질서캠페인을 겸한 미세먼지저감 실천운동 전개활동을 경기도협의회와 함께 5월에 이어 2차 활동 캠페인에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자연환경에 대한 의미와 탄소 중립의 필요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렸다.

아울러 탄소 중립 실천 및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는 박주환 이사, 상동상2위원회 이종태 위원장, 부천동춘의위원회 진화순 위원장을 위촉하고 기초질서 캠페인 및 미세먼지 저감실천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해 임원진을 확충하는 등 보다 폭넓은 활동은 전개하고 있다.

김진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연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회장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은 오늘날의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입니다.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회장은 “항상 부천시자연보호협위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시도의원 당선인들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돼 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생단체를 포함해서 각 단체와 부천시가 함께 이끌어가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우리 자연보호가 늘 지역 환경과 도시 환경을 위해서 애써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우리가 더 건강하게 우리 지역을 더 잘 이끌어갔으면 좋겠고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과 주변이 깨끗해지면 환경이 깨끗해지고 생각도 훨씬 더 맑아지고 도시도 건강해지고 안전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뉴욕이 범죄로 굉장히 문제가 많았을 때 뉴욕 지하철부터 해서 깨끗하게 환경을 개선하면서 범죄가 많이 줄어들고 도시가 안전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그래서 저는 제가 시장이 되면 도시가 좀 더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자연보호나 새마을협의회 등 우리 자생단체가 각 동에서부터 내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것에 협력을 구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각동 의장님들이 김진오 회장님을 포함해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서 제가 자연보호 식구들한테 더 많이 좀 부탁을 드립니다. 수도권 서부 지역의 경기도에서는 가장 큰 도시가 부천입니다. 80만이 넘는 부천은 시장과 몇 명의 공무원들이 결코 이끌어갈 수 없는 도시이고 그래서 여러 단체나 네트워크가 잘 돼서 각 기관과 단체와 구성원들이 역할을 잘 분담해서 이 도시를 함께 떠받치고 함께 이끌어가야 한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자연보호 식구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오늘 축하해 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 부천시자연보호협회는 자연정화활동 , 녹색생활실천운동, ‧미세먼지 저감운동을 위한 생명의 나무심기 및 편백나무 숲 조성관리 , 하천정화활동 , 하천ㆍ생태복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