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지역안전문화 선도할 신규 의용소방대 9명 임명

부천소방서 … 신규 의용소방대원 다채로운 경력 눈길

| 입력 : 2018/06/15 [10:53]

 

경기도 부천소방서(김승룡 서장)15일 오전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주도할 신규 의용소방대원 9명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20171128일부로 의용소방대 지역대가 본대로 전환됨에 따라 4개의 본대(남성,여성,소사,오정)를 운영해 온 부천소방서는 본격적으로 신규 대원 모집을 홍보하면서 작년 1212, 올해 16명과 317명이 신규로 임명됐으며 이번에는 9명의 대원이 새롭게 임명됐다.

임명식에서 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은 이번으로 부천의용소방대원은 총 164명이 됐다. 정원 200명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으로 부천의 안전을 싹틔우는 시민 안전사절단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의용소방대원의 다채로운 경력이 눈길을 끈다.

송미경(49/)대원은 부천시 365안전센터 안전모니터링 단장이며, 이미경(48/)대원은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폴리스에 소속되어 부천시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경력을 지니는 등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의 이색 경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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