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안전트로트 음원 제작 보급

부천소방서 …국민이 쉽게 소방안전을 접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개발

| 입력 : 2018/02/05 [12:52]

부천소방서(서장 김승룡)는 피난약자인 노년층의 안전한 삶과 전 국민의 소방에 대한 관심 유도교육을 위해 안전트로트를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들의 소방에 대한 의식은 소방시설 용어의 생소함과 자신에게 흔치않은 재난으로 인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부천소방서는 전 국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안전트로트를 제작하여 소방시설과 화재대피요령 등에 대한 관심 유도와 함께 실제 소방안전교육에 적용하여 효율적인 안전홍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일 엠스타기획 소속 트로트가수 유예진과 장윤주씨를 부천소방서 트로트안전강사로 위촉하고 1년간 찾아가는 트로트안전교실과 지역 축제 행사를 통한 안전트로트 알리기에 돌입했다.

또한 12일에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어르신과 병원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트로트안전교실을 통해 피난약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추진한다.

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은 안전트로트는 그 자체가 소방안전을 위한 완성체는 아니다. 다만, 전 국민의 감성이 깃들어있는 트로트를 매개체로 활용하여 보다 쉽게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트로트 음반은 금년 4월 중 제작예정이며 음원데모파일은 부천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bucheon)와 부천소방서 페이스북(@bucheon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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