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종동 사각지대 주민복지 통장이 책임진다.

원종1동 ‘생생정보 복지시책 전달교육’으로 통장역량 강화

| 입력 : 2012/08/21 [14:05]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0일 통장 20명을 대상으로‘복지도우미’역할 강화를 위한 ‘생생정보 복지시책 전달 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통장들은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대상자들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선다. 특히,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을 동 주민센터로 안내해 주거나 일자리를 찾고 싶은 대상자들에게 고용까지 연계해 주는 지역사회의 복지도우미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근실 통친회장은 "첫 시작은 언제나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많지만 통장들에게 복지제도와 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초기의 어려움이나 복잡함은 더욱 내실 있는 결과와 성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며 “주민들의 희망이 될 통장 복지도우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고 힘찬 의욕을 보였다.

남상수 원종1동장은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잘 아는 통장을 복지도우미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통장 역량 강화를 통한 복지지원체계 구축 실현에 철저를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장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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