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고기철)에 어린이 100여명이 찾아와 감사패와 편지를 전달했다. 부천 오정경찰서 방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성가정유치원 어린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편지를 들고 경찰서로 직접 찾아왔다. 어린이들은 5층 큰 마루에서 고기철 서장에게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감사패와 편지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고 서장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경찰서에 다시 찾아와 귀한 선물을 주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책을 많이 읽고 더 큰 꿈을 가진 밝고 건강한 친구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어린이들은 평소 무섭고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관 아저씨들이 경찰서 방문 이후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감사하고 고마운 경찰관 아저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재욱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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