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주평통, 성주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지난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김기명)는 관내 상동중학교에 이어 성주중학교 1학년 2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일 미래와 통일준비에 관하여 북한이탈주민 이경희 통일안보강사가 담당하였으며 교육의 주요내용은 6.25전쟁과 천안함사건 및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중심으로 국가의 안보에 중요성과 향후 통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분단의 아픔으로 인한 천문학적인 국방부 예산과 통일비용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청소년의 입장에서의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 역할이 무엇인지를 인식케 하고 북한에 관한 정치, 군사, 문화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같도록 교육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하여 통일시대 시민교실, 통일 청년퍼실리터, 북한이탈주민 지역문화탐방, 통일 골든벨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