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계양구 윤형선 예비후보, 3자 대결 모두 우세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형선 예비후보가 더민주당 송영길 예비후보, 국민의당 최원식 예비후보와의 다자대결, 양자대결 구도에서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8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다자대결 구도에서는 새누리당 윤형선 39.4%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32.6% 국민의당 최원식 9.8%로, 윤형선 예비후보가 송영길 예비후보를 오차범위내인 6.8%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형선 대 송영길의 양자대결에서는 49.0% 대 38.7%로 윤형선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밖인 10.3%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형선 대 최원식 양자대결에서도 44.3% 대 33.8% 로 역시 윤형선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밖인 10.5%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윤형선 예비후보측 의뢰로 여론조사전문업체인 ‘윈폴’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인천 계양구(을) 지역 성인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여론조사(ARS) 시스템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