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사랑의 끈 잇기 발대식 효실천 앞장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동장 민장식)에서는 사랑의 끈 잇기 행사의 하나로 지난 1월에 이어 지난 3월 2일 삼정동지역 홀로 어르신 25명을 관내 음식점(두레박)으로 모시고 장수밥상을 대접했다.

이날 사랑의 끈 잇기 행사는 어르신들이 취향에 맞게 원하는 방향으로 빨래, 청소 등의 가사지원과 신체수발, 말벗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신흥동 8개 단체 활동주기에 맞춰 지원하는 연결고리 행사로 자유총연맹분회(분회장 양회담)에서는 매월 홀로 어르신20~30여분께 장수밥상대접과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감 해소는 물론 행복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7일 사랑의 고리연결로 나눔사업에 참여하고 복지증진에 역할을 다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8개 단체 임원진 27명이 함께 모여 홀로 어르신 사랑의 끈 잇기 발대식을 동 주민센터에서 가진바 있다.

장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