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작동충청향우회 월례회 개최 ... "김복덕 후보에 힘 실어줘야"

<단독>= 김복덕 국민의힘 부천시갑 후보는 제22대 총선 부천지역 출마자들 가운데 유일한 충청권 출신 인사다. 주요 후보들의 지역 기반이 호남권에 몰려 있는 가운데 '호남 대세론'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일 오후 7시 오정구 원종동 소재 모 식당에서 개최된 작동 충청향우회 월례회는 부천지역 총선출마자 가운데 유일한 충청권 출신 김복덕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작동향우회 월례회 모임에는 부천시충청향우회총연합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총연합회 이사회를 개최 한것처럼 보였다. 또 이들은 오는 4·10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에 대한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최근 수년간 치뤄진 모든 선거에서 전통적인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인들이 이번 총선에서 “’충청인은 하나다’라면서 똘똘뭉쳐 하나된 충청의 힘을 보여주자 등 구호를 외치며 충청의 유일한 후보는 오직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뿐”이라며 “오직 김복덕 후보가 최종 승리까지 함께 힘을 뭉치자”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처럼 부천시충청향우회총연합회 결집의 힘이 부천지역 총선 민심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김복덕 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충청의 선택이 곧 당선이란 말이 선거 때마다 등장 하고 있는 것이다.

고윤화 총회장은 “충청 인사들의 올바른 정치 지형 형성과 충청을 대변할 뜻있는 정치인 육성에 나설 후보는 김복덕 후보”라며 “김복덕 후보의 큰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자”고 했다.

이어 작동향우회 이능세 회장도 “충청의힘 이번에 꼭보여주자”며 “김복덕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우리 힘을 모우자”고 당부했다.

김복덕 후보는 “앞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충청 출신 인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부천에서 새로운 충청 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앞으로 충청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청치인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특히 충청을 위해 큰일 한 것이 없지만 앞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길에 발을 내디딘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의 오늘을 기억하고 응원을 보내줘 감사드리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충청향우회 인사들은 김복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세가지 이유를 꼽았다. ▶첫째 고향이 충청도란 점과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불공정을 뜯어고칠 수 있을 것 같고 또 국가 공동체의 발전을 이뤄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후보란 점 ▶둘째, 부천 지역민의 애로점을 살피며 수년간 변함없는 기업활동을 통해 자수성가한 모범인 이란 점 ▶셋째 깨끗한 정치의 자질과 행정 실력을 두루 갖춰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확실히 세워 줄 후보라는 점 등이다.

이번 월례회에는 고윤화 총회장을 비롯하여 한재학 고문, 이상용 수석동아리 회장, 심곡본동향우회 강종태 회장, 고강동향우회 노경식 회장, 도당동향우회 최상현 회장, 오정동향우회 강문규 회장, 약대동향우회 김종순 회장, 심곡1동향우회 표현기 회장, 원미2동향우회 김두성 회장, 상동향우회 임용빈 회장, 송내2동 황주형 명예회장, 홍성군민회 김기성 명예회장, 김창수 아카톡 회장, 서태안 이용진 명예회장, 원종동 박영호 명예회장, 정선자 명예회장, 조향숙 본회자문위원장, 오진구 자문위원장, 오병중 부회장, 이날 사회를 본 김영태 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충청인의 하나 된 압도적인 세를 과시했다.

한편, 기업인 출신 김복덕(59) 후보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졸업하고 現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 現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前 ㈜소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