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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원 ˝공천 이럴수 있나요?˝… ‘말 못 할 속사정’ 해단식:경기인신문

송윤원 "공천 이럴수 있나요?"… ‘말 못 할 속사정’ 해단식

송윤원 예비후보 … 상식 이하의 단수 공천 울분과 분통속 해단식 가져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3/13 [17:02]

<단독>= 국민의힘 송윤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6시 해단식을 갖고“‘부천을 떠나지 않을 생각이다빠른 시일내에 새길을 여는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약 100여 명이 모여 그동안의 노력과 운동과정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부 지지자들은 상식 이하의 밀어주고, 찍어주기식 공천에 반발하며 탈당을 하자면서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직전 국민의힘 부천시()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송 위원장은 완전 와해 된 당협조직을 재구성하고 당원 단합과 당협 활성화에 열정을 쏟아온 정성은 익히 알고 있어 일부 당원들은 당원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눈물속에 새로운 단계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송 예비후보는 저의 도전은 잠시 멈추게 됐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는 바꿔보자는 신념 아래 골목골목을 누비며 보수(여당) 국회의원을 만들고자 신규당원 모집과 역세권 운동을 왕성하게 하는 중 뜻밖의 공천 결과에 본인은 물론 지역의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더없이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면서 경선도 없이 참담한 지경에 이른 것은 모두 내가 부덕한 탓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 예비후보는 당의 공천 결정에 심한 상실감을 느끼며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 아닌 돌려막기 식 공천에 충격을 받았다당의 이번 공천 방식은 부천의 당원과 시민을 우롱하는 공천이었다고 서운함을 피력했다.

 

또한 송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지해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 당의 공천방식에 부끄러움과 미안함을 피력하며 깊은 사과를 표현했다.

 

(모 당원은 이대로 당할 수 없다. 이게 무슨 시스템 공천입니까. 탈당합시다.)

 

마지막으로 송윤원 예비후보는 지금 당장 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자리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국힘에서 총선 도전은 잠시 멈추게 되었지만 우리 부천시()을 더 크게, 경기도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신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의 새로운 결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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