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전 시의원, 마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확정

이상윤 전 시의원 … 국민의힘 부천시 마선거구 후보로 최종 공천 받아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2/28 [18:49]

 

이상윤(사진) 전 부천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 부천시 마선거구 후보로 최종 공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4차 회의를 개최해 부천시 마선거구와 화성시 가선거구, 오산시 1선거구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천신청은 김기호 전 대구미래대학교 초빙교수, 남궁혜정 전 한국금육교육원 대표, 송원기 전 부천시의원, 이병국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윤 전 부천시의원이 했다.

 

이상윤 후보는 현재 부천부명고 운영위원장과 제26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회 이사를 맡고 있다. 8대 부천시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지방선거에 부천제3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했다.

 

한편 마선거구는 진보당의 이종문(54) 현진보당 부천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병권 전 시의원이 중앙당의 검증과정을 통과했으나 최종 후보를 낼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여론이 있지만 후보 공천이 총선 승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아 최종적으로 경기도당이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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