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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태규 의원, ˝여주·양평 선출직 공직자들의 경선 중립˝ 당부:경기인신문

<속보>이태규 의원, "여주·양평 선출직 공직자들의 경선 중립" 당부

이태규 예비후보 … “지방의원은 당협위원장의 하수인이 아니다. ‘줄 세우기’는 낡은 정치로 명백한 해당 행위”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4/02/03 [09:53]

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여주·양평 이태규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들의 경선 중립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일 이 예비후보는 지방의원(도의원)은 당협위원장의 하수인이 아니다라며 아직도 줄 세우기낡은 정치행태가 자리 잡고 있다니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상대 후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또 이 예비후보는 지방의원들의 특정 후보 공개 지지는 당내결속을 저해하고 공정 경쟁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지층과 당원들을 분열시키며 상처 주는 해당 행위라고 규정하며 만약에 줄서기를 강요한 후보자가 있다면 당 윤리 규칙 제13(공정경선 의무) 2호 위반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여주·양평 지방의원들은 당협위원장과 그 일가족의 수족처럼 보이는 여러 행태를 보여왔다이러한 행태는 양식 있는 많은 여주·양평 주민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지방의원은 당협위원장과 종속관계가 아닙니다. 각각의 공적 역할과 공간이 따로 있는 공인들입니다. 지방의원을 짓눌러서 부려 먹는다면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을 망각한 것이고 스스로 짓눌려 살기를 원하는 지방의원이 있다면 주민대표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제 여주 양평지역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의 특정 예비후보지지 회견은 민주당 돈 봉투 사건과 같은 낡은 정치행태라며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은 공천 후에는 서로 단합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어제 회견은 여주·양평의 지역정치가 변화해야 함을 다시한번 확인해 주었습니다. 줄 서기 동네 골목 정치로는 어떤 변화도 도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낡은 정치행태는 변화의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태규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의 정치를 패거리가 아닌 자율과 창의 그리고 상호 존중과 신뢰가 살아 숨 쉬는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정치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여주·양평 지방의원들은 스스로 성찰하여 지금이라도 줄서기 정치에서 탈피하여 공당의 지방의원과 국민 공복으로서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당내화합과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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