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예비후보, 국힘 부천병 출마 공식 선언

<단독>= 김영규(전 부천시주민자치회 회장)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천시(병) 지역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김영규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다양한 기회가 있는 나라,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살기 좋고 품격있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가 없고 국민들의 삶은 위태로워 진다면서 정치를 바꾸겠다”며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 5년의 병폐와 그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지금 부천은 민주당 장기집권 12년 부천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와 변화는 1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김 예비후보는 “‘확실한 변화! 새로운 선택!’을 슬로건으로 25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해온 ‘지역복지 전문가’ 답게 소사구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며 “작금의 편 가르기와 이념에 매몰된 정쟁을 반복하는 분열의 정치, 시대착오적인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착한 정치, 좋은 청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부천이 4년 전보다 나아진 게 없다면, 지난 12년간 민주당을 찍었지만 제대로 지켜진 공약이 없다면, 이제는 선수를 교체할 때”라면서 “정치가 바뀌어야 하고,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인을 바꾸는 일에서 시작된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 구태 정치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선진정치를 실천하여 더 나은 소사구를 만들기 위한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규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행정학 박사이다, 또 부천시 소사구 주민자치 위원장 협의회 회장과 부천시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위원장, 송내1동 주민자치회 회장,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한 지역복지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