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천신문 장학회 제4대 김종옥 회장 취임새부천신문장학회 … 22일 제3.4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23 송년회 성료
한 해를 얼레질 하는 연말.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겐 유난히 더 춥기 마련이다. 이런 형편을 너무 잘 아는 새부천신문 장학회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4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등 지역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있는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지난 12월 22일 부천채림웨딩홀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과 2023년 송년회’를 갖고 제4대 김종옥 회장이 취임했다.
홍순정 장학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회원들은 물론 김경협 국회의원, 이음재‧서영석‧최환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총선후보예정자인 서진웅,이건태,박정산,정재현,한병환,김영태 후보, 김병전‧구점자‧박순희‧정창곤 시의원, 지역 언론사 대표 등 100여명의 많은 애독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종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부천신문 장학회가 설립되어 초대 회장을 비롯한 전임 회장단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관심, 협조, 후원으로 부천에서 새로운 장학회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일궈 온 장학회의 기틀을 발판삼아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오롯이 부천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막중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없이는 장학회가 발전될 수 없다”면서 “회원들간 소통과 친목, 화합을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새부천신문장학회를 부천 최고의 장학회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새부천신문 김양란 대표기자는 축사를 통해 “정용석 전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천지역 언론으로서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고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새부천신문의 발전이 곧 새부천신문장학회의 발전임을 명심하여 명실상부 새부천신문과 새부천신문장학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새부천신문장학회는 이날 이‧취임식 후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4년에 새로운 희망으로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덕담을 건네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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