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삼계탕과 바른약속치과, ‘어르신 겨울나기 보양식 삼계탕 한 끼 나눔 행사’ 펼쳐백년삼계탕 – 바른약속치과…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 초청 ‘따뜻한 한끼 보양식 전달 ‘훈훈’
9일, 부천시 심곡본동 소재 백년삼계탕(대표 우민서)는 심곡본동 ‘어르신 겨울나기 보양식 삼계탕 한 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른약속치과(대표원장 윤창근)에서 후원으로 백년삼계탕이 오정동(OBS방송국 인근)에서 15년간 식당을 운영해오다가 두 달 전 심곡본동으로 확장 이전해옴에 따라 그동안 어르신들께 삼계탕 한 끼 대접을 못한 것이 늘 눈에 밟혀 다시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백년삼계탕 우민서 대표는 전했다.
이날 백년삼계탕과 바른약속치과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도토리묵, 밑반찬을 심곡본동 동사무소에서 추천해준 어르신들에게 9일과 16일에 두 번 나눠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한끼 보양식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보양식을 받은 깊은구지 경노당 김운천 회장은 “어르신들에게는 겨울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의식주 해결이 급선무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집에만 생활하다 보니 먹는 문제, 특히 비싸진 외식물가 때문에 보양식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며 “이렇게 다들 어려운 상항에서 안부도 묻고 귀한 음식까지 전달해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우민서 백년삼계탕 대표는“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바른약속치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치약과 칫솔이든 선물을 나눠 주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삼계탕과 바른약속치과는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떡국 나눔’, ‘보양식 삼계탕 한 끼 나눔’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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