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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수의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참석:경기인신문

김관수의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참석

재벌유통업체 영업시간 단축과 의무 휴일제 촉구 결의문 채택

| 입력 : 2011/02/18 [20:29]


요즈음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논쟁이 분분한 가운데 부천시의회 의장 (김관수)은 2월 18일(금)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11.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갈수록 불균형이 심화되어 가는 우리나라의 유통체제를 바로잡고자 거대 자본을 앞세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 단축과 의무 휴일제 촉구에 대한 3개항의 결의문 채택에 동참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SSM의 무차별한 시장 잠식으로 우리의 전통시장이 붕괴되었고 이제는 주택가 골목의 구멍가게까지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게 됨에 따라 대형유통업체의 1일 영업시간을 12시간 이하로 하고 월3회 이상 휴업할 것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고 전국의 모든 기초의회가 유통산업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강력히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이에 앞서 우리 부천시의회는 지난 1월 19일(수) 『16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유통법과 상생법으로는 대기업들의 기업형슈퍼마켓(SSM) 신규 출점을 막는데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강력한 규제를 통한 중소상인의 보호와 서민경제를 지켜 중소상인의 생존과 지역공동체를 이끌어 가고자 의원발의 한 “부천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한 바 있다.


부천시의회 의장(김관수)은 이번 채택된 결의문 실천은 물론 부천시 대∙중∙소 유통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단호한 뜻을 밝혔다.

장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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