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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이슈> 부천FC, 안양에 4-2로 석패 ... 부천축구협회 열띤 응원전만 승리:경기인신문

<뉴스 & 이슈> 부천FC, 안양에 4-2로 석패 ... 부천축구협회 열띤 응원전만 승리

부천시축구협회, 생활 축구인과 엘리트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응원이벤트 눈길 … 부천FC 응원을 위한 입장권 500만원 구매 및 후원물품 전달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3/04/09 [10:35]

8일 오후 4시 부천FC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서 5경기 만에 4-2로 패배를 당하면서 312(승점 10)4위에 머물렀다.

 

안양의 주전 공격수 조나탄이 빠진 상대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안양을 제물 삼아 리그 1위 탈환을 노렸지만 경기 내 수비 불안을 드러냈고, 부천FC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안재준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결국 4-2로 아깝게 패하고 말았다.

 

최근 4경기에서 31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부천은 올 시즌 안양과의 첫 만남에서 안양전 연패탈출을 노렸지만, 유독 안양만 만나면 작아지고 있다. 결국 1위 탈환을 노렸지만, 이날 홈경기에서 5경기 만에 또다시 석패를 당하면서 4위에 그치고 말았다.

 

특히 이날 경기 시작 4분 만에 안재준 선수가 선제골을 넣을 때 부천 FC 1995의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응원전 기세는 높았지만, 이후 경기 내내 침묵을 지켰고, 반면 수십 명도 채 안되는 안양의 응원전의 열기는 경기 내내 식지 않았고, 뜨거운 응원전은 부천을 압도하고 남았다.

 

하지만 안양과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은 응원단 속에는 부천시축구협회(회장 정운섭)의 올해 부천FC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 위해 수백 명의 회원들과 가족들이 동원돼 이날 그마나 안양의 응원전열기를 식혔다.

 

~ 탄성과 함께 경기내용과 날씨는 쌀쌀했지만 FC안양의 골 문전으로 날아오르는 공을 볼 때마다 부천시축구협회 응원단의 경기장 안은 후끈 달아올랐고, 이들의 뜨거운 열기는 운동장을 휘감아 돌아 부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어 역전골을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으로 부천FC의 찐팬을 보여준 부천시축구협회는 생활 축구인과 엘리트 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축구선수를 육성 발국하고, 부천FC와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해서 이번 응원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관람객들의 응원 열기를 북돋았다.

 

부천FC 응원이벤트를 기획한 부천시축구협회는 각 4개지역축구연합회 함께 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입장권을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수저 350세트를 구매하여 입장하는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나눠주는 등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축구의 관심을 유도하고, 부천FC 팬층 확장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부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벤트는 모두 오정지역 축구협회(회장 이성의)가 추진했으며, 생수 1천개와 향균 소독용 대물티슈 1천 개를 후원받아 나눠주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김규민 어린이가 김규민 선수에게 사인을 받고 있다)

 

 

 

 

     (경기내 침묵을 지키고 있는 부천FC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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