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천 의원, 약대초에서 감사장 받아

한기천 부천시의회 의원(중1,2,3,4,약대동, 새누리당,행정복지위원회)이 1일 약대초등학교(교장 최재운) 개교 64주년 행복아름학예회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한기천 의원은 “개교 64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학예회에서 교장선생님께 감사장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약대초등학교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명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 의원은 이어 “약대초등학교의 오랜 숙원 사업인 화장실 문제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불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이 금년 내에 확실하게 개선될 것으로 믿는다”며 “학생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부모님 앞에서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천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최재운 교장은 “이번 학예회는 정규수업 또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중에서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라며 “아직까지도 공교육이 사교육만 못하다느니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사설 학원만 못하다는 말들이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최 교장은 또 “방과 후 프로그램이 얼마나 우수한지 또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오늘 증명해 드릴 것”이라고 공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