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집 사후방문지원 품질향상 우수지자체 선정

사후방문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 인정받아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11/23 [12:40]

 

 

부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2년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에서 사후방문지원 품질향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어린이집 ‘평가제’ 시행과 함께 출범한 한국보육진흥원(KCPI)은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근거하여 어린이집 평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 평가제 ‘사후방문지원’은 평가결과 C, D등급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후지원가와 지역지원가 총 2인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교직원에 대한 역량 강화와 어린이집 운영의 전반적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후지원가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파견한 보육전문가를 말하며, 지역지원가는 지자체에서 파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자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지역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를 뜻한다.

 

부천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어린이집 평가 후 관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후방문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부천시는 앞으로도 평가 및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보육진흥원과 함께 평가제 사후방문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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