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김포 시민단체 “우물 안 인사는 ‘망사(亡事)’”… 임용ㆍ인사 혁신 촉구:경기인신문

김포 시민단체 “우물 안 인사는 ‘망사(亡事)’”… 임용ㆍ인사 혁신 촉구

김포시 … “포용인사, 대공무사(大公無私)의 탕평인사(蕩平人事)가 답”

| 입력 : 2021/04/05 [07:01]

시민의 힘김포지역 시민단체는 4일 김포FC 축구단 사무국장 공모에 최종 합격된 김포시 공보보좌관의 허위 경력증명서 의혹과 관련, 논평을 통해 김포시와 산하 법인·기관의 임용 및 인사의 일대 혁신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인사(人事)가 만사(萬事)가 아닌 망사(亡事)로 가려하는가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이번 일도 단체장의 정실주의(情實主義), 엽관주의(獵官主義) 인사, 공정성과 투명성에 기인하지 않은 인사 지향이 불러온 일이라는 세간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개혁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우물 안 인사,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인사, 회전문, 낙하산 인사는 인사(人事)가 만사(萬事)가 되지 못하고 망사(亡事)’가 되기 때문이라며 알량한 인재풀에서 내편만 고르지 마시고 능력 있는 적도 포용하면 내편이 되니 포용인사, 대공무사(大公無私)의 탕평인사(蕩平人事)만이 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공보자문관은 김포문화원에 20125~201312월 전문위원으로 근무, 채용 공고의 자격기준인 관리자급에 대한 정의에 대해 설왕설래한다면서 “ ‘관리자라 함은 조직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사람이고 김포문화원 직제 상 관리자급은 사무국장을 얘기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경력증명서가 허위라면 해당 서류의 사실여부와 수용을 결정하는 제출처의 업무담당자가 사실 관계를 검토치 않았고, 관련 공직자 및 담당자의 주마간산(走馬看山)격 허술한 심사에 기인한 결과에 대한 책임 문제도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김포FC 사무국장 합격자는 임용등록을 포기한 상태이지만 기 제출된 경력증명서가 허위라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허위공문서행사의 행위는 사멸치 않으며 관리자도 모르게 허위경력증명서를 발급해준 김포문화원 실무 직원은 허위공문서작성·발급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재욱 기자

공보보좌관, 김포FC 축구단 사무국장 최종 합격 ‘자진포기’

http://www.kknews.kr/board_view_info.php?idx=42155&s_where=&s_word=&page_num=1&seq=170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인포토]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산인해
1/11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