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봉사자 교육 실시

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는6일 오후2시 원미어울마당 진달래홀에서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깔깔깔 조아진 강사의 강의로 “봉사로 즐거워지는 100세 인생”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에 임하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래와 율동을 통해 함께 하는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어르신 관리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부천시 관내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안전 확인, 정서지원,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옥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하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 편상기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걱정하고 챙기는 부녀회원들이 항상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홀몸어르신들께 다가가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인 고립을 막고 이웃과의 교류를 늘리는 매개체 역할에 힘쓸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 홀몸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와 더불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사회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