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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을 보존합시다!”:경기인신문

“부천시청을 보존합시다!”

홍건표 전부천시장의 절규 … ‘문예회관건립 반대’ 시민여러분 분개하고 나섭시다. 영원한 부천시의 앞날을 위하여...!

| 입력 : 2019/06/23 [10:37]

부천시민여러분! 현재 진행되는 시청주변 환경을 보십시오.

문예회관부지에 초고층아파트가 건축중입니다

이 괴물은 부천시. 영원토록 재앙덩어리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예회관을 시청마당에 지으면 부천시는 시청도. 문예회관도 운영하기. 어려운 골치 덩어리가 될 것입니다. 왜 문예회관 땅은 팔아먹고 문예회관을 시청마당에 짓는 것인지?

1. 중앙공원에 지으려다 시민반대로 못 짓고 하다못해 시청마당에 짓겠다고 고집을 부리는지 ...

부천시는 이제까지 시민회관 하나 운영하는데 별 문제없었습니다.

그럼 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처시청은 영원히 우리후손 대대로 살아야할 중요자산입니다. 어느 정치집단의 횡포를 못 막고 재앙덩어리를 만들면 안됩니다.

시민여러분! 문예회관건립을 막고 그나마 시청이라도 보존하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건표 전부천시장(18, 19-민선 3, 4)이 부천시청 청사 내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에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하고 지난 15일부터 옥외집회에 나서고 있다.

홍 전전시장은 시의 재정자립도가 30%대에 불과한데다 매년 수십억원의 운영 적자가 예상된다고,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2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저지하기 위한 부천시청 보존 범시민운동본부 출범을 선언하고 제2차 건립 반대 투쟁을 22일 부천시청 남문앞 인도에서 가졌다.

홍 전시장은 재임 당시 춘의동 302-1번지 일원 55,789로 옮기는 것으로 추진해 GB 해제하고 진행했고 기존 호텔부지와 문예회관 부지를 중동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했었다시청 옆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홍 전시장은  과거 이런 결과물이 다 있었는데 왜 다 팔아버리고 이제야 시청 청사 내에 문예회관을 지으려하는가라며 이제 시민들도 알아야 한다. 앞으로 이런 모든 계획들을 낱낱이 파헤쳐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부천방방 곡곡을 돌면서 1인 시위, 1인 투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길주로 210 시청 민원실 앞 부지에 지하 2, 지상 5층 연면적 25653규모에 클래식 중심 대공연장(1440), 다목적 소공연장(304) 등을 갖춘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착공식을 626일 앞두고 있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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