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 경기도부천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시무식 개최

사)자연보호 경기도부천시협의회는 1월 8일 오전 11시 자연보호 사무국에서 2019년 제29차 정기총회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강영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진오 회장을 비롯해 김경협 국회의원, 이필구 전도의원, 이사, 각동별 위원장,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국민의례 ▶회장 인사말 ▶축사 ▶감사보고 ▶신임 이사, 위원장 임명장 수여 ▶2018년 사업실적(평가)보고와 더불어 부의안건으로 ▶정관개정 ▶임원선임 기타토의와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오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의 모든 사업과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 시켜준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임명된 이사, 각동 위원장들과 더불어 2019년 한해에도 더 많은 자연보호 활동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우리는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 유지하는데 정성을 다해야 한다”면서 “올해도 자연보호경기도부천시협의회 모든 회원들이 자연보호와 사랑에 더 많은 헌신과 노력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하는 ‘자연보호 DNA’를 우리 몸과 마음에 내재화하고, 이를 실행력으로 뒷받침하여 깨끗하고 살시 좋은 부천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협 국회의원은 “자연호보와 미세먼지 저감운동 등 최 일선에서 진두지휘하며 노력하고 있는 김진오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같은 여러분들 덕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민주당에서 지금까지 좋은 역할을 하고 있고, 지난해 경기도 지역위원장까지 맞았다” 며 “지난해 글로블 경제위기속에서 비교적 환율변동에서 자유로운 국내 제조업체에 조금 더 유리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도 노력하고 있고 이에 따라 올해는 남북경협을 통해 경제, 정책 등 고무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연보호를 위해 부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자연보호협의회가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상규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2018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입세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바 이월금 및 총세제금액과 세출금액 통장 잔액을 모도 검토한 결과 결산에 이상이 없음을 보고하고 사무국에서 예산 절감과 각동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사전감사도 실시한바 있었다”며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알뜰살뜰하게 살림을 꾸려 나감에 있어 빈틈이 없으니 만큼 강영선 사무국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보고를 했다.

김진오 회장은 이날 김자윤, 둘레길 고형범 이사와 오택영(상2동), 최유순(소사본3동), 김금숙(중1동), 조영란(심곡본1동)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부의안건 중 제4호 의안에서 임원(회장, 감사, 이사)재선임의 건에서 김진오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장재욱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