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창간 10주년 축사

부천시민에게 항상 새롭고 폭넓은 지방자치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경기인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경기인신문이 10년 동안 부천시민과 함께하며 어느새 지역 언론을 대표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경기인신문은 올바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른 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참 언론으로 부천시의회에 대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해 지방자치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항상 발로 뛰는 기사로 지방자치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신 장재욱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인신문의 기사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지방의회의 살아있는 소식을 전달하며 시민과 의회 간 소통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부천시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삶터에 끊임없이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론의 파트너인 경기인신문이 함께하니 든든합니다.

신문을 만든다는 것도 하나의 흥행(興行)입니다. 앞으로도 지면 전체가 독자의 호기심으로 채색되길 바라며, 경기인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뜻깊은 창간 10주년을 뜨겁게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7일

부천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