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자유한국당, 부천원미을 당협위원장 확정 발표

이재진 … 자유한국당 원미을 당협위원장 확정

2018-01-19     

자유한국당이 19부천원미을지역 당협위원장 이재진 전도의원을 확정·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부천원미을에 이재진 전도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한국당은 당무 감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전국 74개 당협위원장의 직을 지난해 12월 박탈했다.

한국당은 전체 74곳의 당협위원장 공모결과, 1차로 이날 확정된 지역은 경기가 17, 서울 6, 부산 5, 인천·대전 각 3, 광주·충북·충남·경남 각 2, 대구·전남·제주 각 1곳 등이다.

이날 발표에서 제외된 곳은 조만간 재공모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홍준표 대표에 대해 조강특위와 최고위원회의는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에 선임했다.

신임 이재진 당협위원장은당협위원장 공모에 같이 하신 분들 모두 훌륭하신 분들로 이번 공모가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지역사회에서 자유한국당 재도약을 위해 과거의 경쟁을 떠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진 위원장은 "당이 어려워 걱정이지만 조금씩 정치와 지역활동을 준비해서 나갈것이며 지역의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을 완화시켜 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원미을 이사철 당협위원장의 컷오프로 됨에 따라 지난 6일 최종 부천원미을 당협위원장에 최종 공모자는 유지훈 전도의원 (3) 장백규 변호사 (4) 오명근 전부천시의회 의장 (5) 서영석 전도의원 (5) 이재진 전도의원(6) 5명이 응모했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