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의회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고질적인 주택가 불법주정차 스마트하게 해결박순희 의원 …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단독>=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인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이 원미동 이안더부천 아파트에서 두산아파트입구까지 주택밀집지역 차량통행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결과 21일 스마트하게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생활정치 구현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박순희 의원은 “이 지역 골목길 양방향 고질적인 차량통행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10차례이상 방문하고 경찰서를 오가며, 사소한 것이라도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정확하게 듣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경찰서, 주차운영부서 찾고, 시민 및 현장 직원 의견 청취를 통해 결국 원미 이안더부천 아파트에서 두산아파트입구까지(좌측)한쪽 방행은 기존대로 두고 건너편 쪽만 황색 실선(노란 실선) 주차 금지구역을 표기하는 실선을 그어 문제 해결방안을 내놓아” 지역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이 골목길을 이안더부천 아파트에서 두산아파트까지 양방향 불법주차로 인해 출퇴근뿐만 아니라, 날마다 양 방향에 불법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로 인하여 교행이 불가능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었지만 부천시는 합당한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했는데 이를 박의원이 해결한 것이다.
이렇듯 골질적인 주택밀집지역 차량통행 문제가 해결되자 주민 조모씨는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를 그동안 정치인들은 선거철만 되면 ‘주차문제 해결’ 공약은 단골 메뉴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이번처럼 깔끔하게 눈앞에서 해결한 사람은 박의원이 처음”이라고 칭찬에 입을 모았다.
박순희 의원은 “이번 조치는 땜질식 처방에 지나지 않는 다면서 다만 지역의 교통질서 개선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이들 불법주차 차량들의 주차장확보에 있다.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곳은 양쪽 길게 늘어선 불법주차로, 도로는 이미 마비상태로 된지 오래다. 다만 확실한 해소는 부천원미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잘 추진된다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도심 주택가 주차문제는 주민들의 고질적 숙원으로 남겨져 있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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