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출판기념회 예고...총선 출마 채비 본격화서진웅 ‘희망의 정치를 짓겠습니다’출판기념회 …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현직 국회의원들 대거 참석 예상
내년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천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이 『희망의 정치를 짓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예고하며 22대 총선 출마 채비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진웅 전 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희망의 정치를 짓겠습니다』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개최되는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안호영 이재명대표 언론특보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핵심간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제8대, 9대 경기도의원과 정세균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이재명 대통령후보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한 서진웅 전 비서관의 『밥짓는 남자, 서진웅』에 이은 두 번째 출간이다. 서진웅 전 비서관은 이번 저서인 『희망의 정치를 짓겠습니다』에서 “불평등과 격차를 없애기 위해 싸워왔던 삶과 부천지역에서의 시민운동과 정치활동에 대한 소회, 그리고 희망의 정치를 위한 신념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서 전 비서관은 “정치는 희망이어야 한다.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시민의 삶의 문제를 대변해야 한다. 문화의 도시 부천, 교육의 도시 부천,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이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존경하는 시민들을 모시고 희망을 나누고 싶다”라고 이번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밝혔다.
두 번의 경기도의원,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등 지역과 정부, 국회에서 활동하며 인정받은 실력이 강점이라는 서진웅 전 비서관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총선 채비에 나설 예정이다.
서진웅 전 비서관은 얼마 전 ‘여론조사 꽃’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현역의원을 따돌리고 본선경쟁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진웅 전 국무총리 비서관은 1965년생으로 전북 진안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도시행정 석사과정을 전공했다. 부천지역에서 제8대, 9대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문재인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을 역임하고,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대통령 후보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과 조직본부 미래경제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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