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적십자봉사회,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 펼쳐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 ‘세상을 밝히는 착한마음 캠페인’ 행사 시행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조언년)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길주로 중동순복음교회 앞 횡단보도에서 ‘세상을 밝히는 착한마음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적집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조언년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회장과 회원들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적십자회비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민 모금 캠페인으로 참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홍보물을 전해주는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조언년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지진·수해·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며 “추운 날씨만큼 우리 모두가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이웃들이 있다. 연말연시 이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의 온정을 나누어줄 수 있는 적십자회비 납부 등 부천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 호소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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