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회, 신년 하례식 및 임명장 수여식 가져

<단독>=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원협의회(위원장 최환식)는 12일 오후 2시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2023년 임명장 수여 및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부천시병 당원협의회 하례식에 최환식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동호 전서울시당위원장, 전광훈목사의 부천책임목사인 최종환‧이순웅 목사 허병주 목사, 윤병권‧최옥순‧정창곤 시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덕담과 함께 부천발전과 총선승리에 중심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병권 시의원 사회로 내빈과 운영위원, 참석 당원 소개에 이어 신년인사와 신규 책임당원 및 고문 새로운 임원조직 300여 명 중 대표 2명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최환식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하례식은 다른 어느 해보다 남다른 각오가 담겨있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지난해는 두 번의 큰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여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 7개월을 맞았지만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국정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부천의 열악한 정치환경은 바뀌지 않았다. 부천에서부터 더 긴장하고 힘을 합쳐 2024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단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처음 위원장으로 임명받고 왔을 때 책임당원 432명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2200명으로 늘어났다”며 “지금은 일반당원 또한 많이 늘어나 15000여 명으로 500배 늘어 났다.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내년 총선 선거를 지휘할 최적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 확대회의를 매월 개최하여 소통하는 당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동호 전 서울시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무능이 정권 교체의 열망으로 지난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고,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도 대다수 승리했다. 하지만 진정한 정권 교체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진정한 정권 교체는 2024년 총선에서 수도권인 부천시병에서부터 승리해야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면서 최환식 당협 위원장의 당선을 위해 다함께 뜻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강 전위원장은 “대한민국은 현재 2개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첫째 체제전쟁이고 두 번째로 부정부패 청산의 전쟁이다. 윤석열 정부가 이를 바꾸어 놓으려고 애쓰고 있으나 여당이 국회의원 수가 적다보니 법안 하나 제대로 관철시키지 못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지면 대한민국이 공산화의 길로 간다. 우리는 이것을 막아야 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생각아래 체제전쟁에서 이겨야 하고, 부정부패 청산을 통해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경제와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기 위해서는 2024년 총선에서 반듯이 승리해야 실현 될 것”이라며 “총선 승리만이 좌우를 넘어서 국민을 위하고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유민주주의 , 시장경제, 법치주의, 한미동맹의 기반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면서 “내년 총선에서는 부천에서부터 국민의힘 바람이 불어 최환식 위원장이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환식 위원장은 의리도 있고 지역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최환식위원장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뭉쳐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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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하례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당원들도 당 조직을 더욱 넓혀 시민과 함께하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런 힘을 바탕으로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