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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 특고압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점검:경기인신문

설훈 의원, 특고압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점검

"남은 공정에 철저한 사전대비와 주민이 원하는 공사가 진행될 것" 당부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3/01/06 [13:48]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을, 국방위원회)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도·시의원들과 함께 특고압 지중화 수직구 현장(갈산~신광명 수직구#1)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특고압 지중화 대책은 상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서부권 전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추진했던 한전의 수도권 서부지역 전력구 공사는 시행 초기부터 345kV 초고압 송전선로를 평균 30~40m보다 훨씬 얕은 8m 깊이에 매설하기로 한 부천시 상동~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2.5km 구간에 전자파 피해문제와 관련해 주민들의 항의로 한전과의 마찰로 공사에 차질이 있었다.

 

이후 설훈 의원은 2018년에 전자파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원개발촉진법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부천시와 한전, 주민들이 공청회 및 간담회를 통해 대책을 논의를 해왔고, 21331일 설훈 국회의원 입회하에 협약식을 개최하며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이행협약 내용에 따라 20237월까지 1단계 사업(기설 전력구 이용 345kV 케이블 2회선 임시설치)을 진행하고 2단계 사업(345kV용 터널 신설 및 345kV 케이블 3회선 설치)4년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설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도·시의원 및 시민 대표 관계자들은 상3동 주민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전 경인건설본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    수직구 조감도 

 설훈 의원은 주민이 불편함 없고 투명하게 공개된 공사가 결국은 공사비를 절감하고 효율적이고 빠른 방식이 될 것이며 오랜 기간 논의하여 주민과 한전, 부천시가 함께 이룬 협약식인 만큼 주민의 안전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사업 진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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