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을 조직위원장서영석 부천시을 조직위원장 … “사랑이 넘치는 부천!, 오래 살고 싶은 부천을 위해 정치가 제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의힘 부천시을 조직위원장 서영석입니다.
올해는 계묘(癸卯)년으로 60간지의 40번째에 해당하고, 계는 흑색을 나타내며 ‘검은 토끼의 해’로, 물 기운이 있어 어둠에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려는 성질이 있으며, 흑색은 예로부터 선조들이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계묘년 검은 토끼는 지혜롭고 풍요로운 해라고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 해는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등의 여러 어려움 가운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루고, 국제 경제의 한파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혼란이 야기되고 각종 사건과 사고가 있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더구나 갈수록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긴장의 연속입니다.
특히, 우리 부천은 최초라는 이름 아래 실시된 광역동의 폐해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으로 급기야 부천 시장은 구청 복원을 시장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주지하듯이 부천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정은 행정의 기본입니다. 하루빨리 복원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올해는 부천 대장동 개발을 필두로 종합운동장 외에도 동시다발적인 도시 계획과 1기 신도시의 노후화에 대한 구체적 대안 마련 등으로 여러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 부천이 시로 승격한지도 올해로 50년이 되어 갑니다. 반세기는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닙니다.
이제 성숙한 시민의 중지를 모아 사랑이 넘치는 부천!, 오래 살고 싶은 부천을 위해 정치가 제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이 탄생한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로, 국민 모두가 역량을 발휘하고 노력에 상응하는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풍토 조성에도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계묘년 새해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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