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계룡건설, 역곡현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계룡건설 … “정비사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해 안전시공과 명품단지 건설약속”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12/03 [21:49]

경기 부천시 역곡현대의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겸한 2022년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계룡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역곡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소강)123일 오후 3시 파티엔블리스 5(경인로 527)에서 시공자 선정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236명 중 총회에 직접 참석한 조합원 134명, 부재자투표 3인 총137명이 참석해 재적 조합원 과반수 직접출석이라는 시공자 선정총회 요건을 훌쩍 넘기면서 성원을 이뤘다.

 

이날 조합은 시공자 선정의 건을 비롯해 총 9개 안건을 상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의 건 친환경업체 선정의 건 시공자 선정의 건 조합원 기수행업무 추인의 건 2022년도 조합 예산()승인의 건 정기총회 참석비용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결정의 건 등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번 핵심안건인 시공자 선정의 건은 조합의 시공사 선정 입찰지침서 제8조 시공사 선정방법 제4미응찰 등의 사유로 2회 이상 유찰된 경우에는 총회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음에 따라 2회 연속 단독으로 응찰한 계룡건설의 입찰제안서를 이날 총회에 상정하여 수의계약방식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은 시대를 앞서 이끌며 새로운 건설문화를 창조하고 있으며, 계룡만의 디자인설계 및 조경, 높은 시공능력 순위, 탄탄한 재무안정성에 기초한 우수 사업조건을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이끌고 있는 계룡건설은 지난 202012월 부천 대현청실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천 원종공항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김소강 조합장은 역곡현대는 작년 조합설립 이후 110개월이 흘렀습니다. 지난시간 이견과 다툼도 있었습니다. 아직 그 상처를 다 치유하지 못했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면서 오늘 시공사를 선정함에 따라 이 사업이 한단계 도약을 하기위한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조합장은 우리가 화합하고 단합한다면 어떠한 역경도 험한 환경일지라도, 역곡현대는 명품아파트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걱정하시는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사업비와 이주대책, 그리고 분담금 등에 대하여 조합원의 의견수렴은 물론 철저한 분석과 추진력으로 조합원의 우려를 불식하고 우리사업의 성공이라는 큰 바다를 향해 조합장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계룡건설의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자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해 지역을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고의 안전시공과 명품단지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역곡현대 조합원들이 계룡건설을 선정함에 있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장에서는 조합원들이 각 총회 안건마다 다양한 조합원들의 질의가 이어졌고, 총회 사회자는 이에 답변하는 한편 시공사 선정 이후 가로주택 정비사업 절차와 종전 종후 자산 가치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한편 역곡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 구역면적 9,767를 대상으로 지상 21, 공동주택 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호선과 7호선이 인접해 교통의 요충지로 향후 부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계룡건설은 서울, 인천, 성남, 부천 등에서 연이은 수주 돌풍을 일으키면서 정비업계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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