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독서살롱’문화행사 열어

부천도시공사(직무대행 김창형)가 26일 부천종합운동장 나눔의 방에서 저자 초청 특강 ‘독서살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2년 차를 맞아 공사 내 독서동아리 ‘안다미로’ 부원 및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사 공식 유튜브로 부천시민들에게 실시간 송출됐다.

‘독서살롱’은 공사 내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독서동아리 2기를 재편하면서,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모임을 운영하기 위한 의도로 독서모임 및 독서법에 대한 강연으로 기획되었다. 1부는‘재미있고 의미 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2부는 저자와 온․오프라인 참여자와의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연자는 하나의 책 출판사 대표 원하나 작가로, 대표적인 저서로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으로 이어지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독서모임에 대한 관심이 증대 됨에 따라 공사는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공사 내․외부 행사를 공유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80명의 시민이 참여해 독서모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창형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2년 차를 맞아 새롭게 재편된 독서 동아리가 이번 강연을 통해 더욱 확고히, 체계적으로 구성 및 운영되길 바란다”면서, “사내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 내 소통문화를 확립하고 역량을 키워 더욱 발전하는 도시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