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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농협 이호준 조합장 3년의 놀라운 성과 … 상호금융대출금 1조·1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경기인신문

부천농협 이호준 조합장 3년의 놀라운 성과 … 상호금융대출금 1조·1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이호준 부천농협조합장. 탁월한 리더십과 친회력 … 난해 코로나 경제위기에도 당기 순이익 46억8백만원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05/21 [11:14]

 

 

코로나 시국에도 부천농협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14대 이호준 조합장이 취임(2019.03.21)한 이래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지난 3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 및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468백만원 당기순이익을 거두었다.

 

예수금은 12342억원(2020년 대비 3.58% 427억원 증가), 대출금은 1431억원(2020년 대비 12.90% 1,192억원 증가)에 달한다.

 

이호준 조합장이 사상 최저 기준금리 결정에 따른 예대마진 축소,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라는 이중고에도 신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외형과 내실을 탄탄히 다져온 과실이다.

 

 

 

또 지난해 730일자로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올해는 0.17%의 낮은 연체율로 클린뱅크 금메달을 수상, 1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했다. 지난해 1231일 기준 총 대출액 1430억원 중 연체금액 18억원 불과하다. ‘클린뱅크란 원금과 이자를 받기 어려운 부실채권이 거의 없는 재무구조가 건전한 은행을 말한다.

 

또 유통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조합원 생산 농산물 직거래 확대, 고부가가치 상품의 저렴한 가격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구매사업은 1031백만원, 판매사업은 77백만원, 마트사업은 약 126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호준 조합장은 진열상품의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판매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조합원의 영농활동과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부문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462백만원(영농지원사업비 456백만원, 홍보선전사업비 43백만원, 복지지원사업비 57백만원 등)을 들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 행사가 취소되어 조합원님들께 다가가지 못한 아쉬운 측면이 있다.

 

부천 농협은 이런 내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성조직과 함께 올해로 20회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쳐 무료급식소와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제공하고 있다.

 

▲     ©장재욱 기자

 

쌀 대금은 부천농협 여성회(회장 정막례)와 고향주부모임(회장 이복순)이 공동소득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부천농협은 조합설립 초기부터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출연금으로 매년 대학생자녀 장학금 지원도 펼치고 있다.

 

대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도 60만원(2006)100만원150만원(2020) 상향 지급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729명에 7163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 2009년부터 약 1000여명 혜택을 보았다. 지난해에는 대학생자녀 42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장학금 6300만원을 지급했다.

 

 

 

이호준 조합장은 부천시민들의 사랑으로 이 만큼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터널의 끝에는 언제나 빛이 있다. 힘들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종식 되는 그날까지 합심해 힘을 내자고 당부 했다.

 

한편 부천농협 차기 상임감사에 박호신(65), 비상임감사에 정진성(73)씨가 각각 재선됐다. 지난 28일 선거에서 이들은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박호신 차기 상임감사는 오정농협 부장과 부천농협 상무(1996~2015)을 거쳐 2019년부터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박호신 신임 상임감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 경영을 도모하고 직원과 조합원 복리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진성 차기 비상임감사 당선자는 부천농협과의 인연은 22년이 됐다. 대의원 6년 영농회장 4년 비상임감사 3년를 역임했다. 현재 계수범박재개발조합장이다.

 

정진성 감사는 부천 농협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 하겠다. 특히 내년에 완공되는 계수범박재개발 아파트 잔금 약7000억원 유치에 힘쓰겠다고 당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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