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 '1기 신도시, 미래를 짓다' 정책 포럼 연다1월 19일, 서영석 당협위원장 좌장 맡아 '1기신도시 특별법' 제정 디딤돌 계기 마련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주관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이 군포와 고양시에 이어 부천에서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 30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 상영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책포럼 주제는 '1기 신도시 미래를 짓다'이다. 군포에서는 '1기 신도시 30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고양에서는 '1기 신도시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포럼 토론자는 안양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부천시 서영석 부천시을당협위원장, 고양시 김현아 전 국회의원, 성남시 김은혜 국회의원, 군포시 하은호 군포시 당협위원장이 참석한다.
좌장은 서영석 당협위원장이 맡는다. 서 위원장은 군포와 고양에서도 토론자로 나서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재정비 및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는 국토연구이며 민간투자연구센터장인 김성수 연구위원이 '수도권 신도시의 성찰 및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국민의힘 부천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은 "당초1,2,3기 신도시는 서울의 주택공급과 주거안정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계획된 국가 주도 주택정책이었다"면서 "어느덧 1기 신도시가 30년에 이르고 재건축.리모델링을 거론하는 시점에 이르기 되었다"며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서 위원장은 "1기 신도시는 협소한 녹지율과 건축물의 과도한 용적률로 인해 자족기능과 성장 동력을 잃고 살므이 생태환경마저 상실도어 폐해가 노정되고 있다"면서 "1기신도시의 재건측.리모델링은 주택건설 위주가 아닌 도시재생은 물론 지속가능한 수도권 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미래형 도시로서의 균형적인 특별법이 요구되며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중동신도시에 대한 문제를 집중 진단하고 적극적인 해결책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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