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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천원미갑, 대장동 특혜비리 특별검사 도입 촉구:경기인신문

국민의힘 부천원미갑, 대장동 특혜비리 특별검사 도입 촉구

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 ‘대장동 의혹 진상규명 촉구 및 특검 도입 촉구’ 1인 피켓시위 돌입

| 입력 : 2021/10/20 [18:50]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 중 민간 사업자가 16000억원의 부당이득을 봤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부천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부천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과 곽내경 시의원, 안효식 전 시의원, 박두레 여성위원장 등은 지난 16일부터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 촉구를 위한 피켓 시위에 이어 19일부터 원미시장에 이어 20일 강남시장을 돌며 '성남 대장동 특혜비리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팻말과 함께 특검수용찬반을 묻는 스티커 시민여론 조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은 어떻게 공공개발을 LH를 빼고 민간 업체가 시공 시행을 할 수 있는지, 또 민간 개발업자에 막대한 이득을 안긴 대장동 특혜 의혹을 한점 의혹 없이 밝혀내야 한다지금이라도 당장 특검을 도입해 대장동 부패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의혹을 받는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과 관련 응답자 상당수가 화천대유라는 사건이 대장동 의혹이 있다는 점에서 찬반 스티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검을 해야 한다는 쪽에 80% 이상 상당히 큰 차이로 특검을 해야 한다고 직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다면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한편, 성남시 대장동의 민관 공동 주택 개발 사업에 참여한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와 관련해 정치권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발표에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 중 민간 사업자가 16000억원의 부당이득을 봤다는 주장이 나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환수한 1830억을 제외하면 16000억원의 이익을 화천대유 등 민간이 가져갔다고 주장하며 민간이 특혜를 봤다고 밝혔다.

특히 경실련은 김만배와 가족 등에게 돌아간 이익만 6500이라며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으로 성남시가 나라 주인 땅인 논밭 임야 등 그린벨트 땅을 강제 수용해 개인 7명과 민간 사업자에게 부당이득을 안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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